[내돈내산] 삼성비스포크WF21CB6850BV+DV20CB8800BV(WF21D20CVVC)그랑데AI세탁기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추천드립니다. 저희는 이번에 11번가에서 160만 원 때에 나온 세탁기+건조기를 구입했습니다. 결론을 말하면 정말 추천합니다.
추천을 하는 이유는 건조기에 있습니다. 기존에 제가 사용하던 세탁기는 LG에서 만든 15년 전 드럼세탁기입니다. 고장 없이 지금까지 잘 사용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특가로 세탁기와 건조기를 판매하고 있었서 구매를 했습니다. 기존 세탁기 용량인 12kg이라서 많은 양에 빨래는 2번 나누어서 세탁을 했습니다.
세탁기도 오래되고 금액도 좋고 해서 교체를 했지요. 위에서 말했던 것처럼 교체를 하고 제일 먼저 느낀 것은 건조기의 위대함입니다.

건조기를 위대하다고 이야기한 것은 빨래를 건조해줘서 좋다는 것은 아닙니다. 건조도 좋긴 하지만 그동안 몰랐던 사실을 알게 되고 개선을 해주는 것이 좋았습니다. 그동안 몰랐던 것은 세탁물에 세탁 후에도 많은 먼지가 있다는 사실입니다. 건조기를 사용할 때 매전 먼지 통을 치워줘야 한다고 기사님이 이야기하셨는데  왜 그런 이야기를 하시나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먼지가 얼마나 나오길래 매번 청소를 하라고 하지 하면서요. 세탁기에 있는 먼지망도 매번 청소를 해주지 않는데 건조기는 세탁을 마치고 난 뒤에 말리는데 얼마나 나오겠어 이런 생각을 했는데 결과는 정말 충격적이었습니다. 이래서 매번 청소를 하라고 하는구나 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지요. 이내용은 나중에 추가로 자세히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이번에 산 제품은 에너지 효율 등급이 1등급 제품입니다. 확실히 세탁기보다 건조기가 에너지를 더 많이 사용하네요. 근데 전 세탁기보다 건조기를 더 많이 사용할 것 같아요. 건조기에 이불 털기 등 먼지 관련해서 사용할 메뉴들이 더 많더라고요. 세탁기도 21kg짜리여서 많은 옷을 세탁할 수 있는데 건조기도 용량이 커서 이불 같은 것들도 먼지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다들 건조기를 사용하면 신세계를 만난다고 하는데 저는 신세계가 건조 보단 먼지털이였습니다. 건조는 옷감의 종류에 따라서 수축률이 많이 다르더라고요. 그래서 처음 사용할 때 조심을 한다고 하면서 옷감을 정리해서 건조를 했는데도 수축을 보였습니다.

건조기 상단의 전원과 메뉴 버튼입니다. 상당히 높은 곳에 위치하고 있어 키가 작은 사람들은 손도 닿기 힘든 위치입니다. 키가 작은 사람들은 어떻게 사용할고 저렇게 높은 곳에 버튼을 위치했을까 했는데 그건 제 짧은 생각이더라고요

아래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아래에서 건조기를 같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건조기 버튼을 누르면 건조기 메뉴가 나옵니다. 이것도 설치를 하실 때 기사분들이 연결을 해주시는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세탁기에서  건조기를 사용할 수 있는 것 같았습니다.

아래 사진은 건조기 안쪽 사진입니다. 건조기는 구멍들이 많이 있어서 저 구멍들에서 바람이 나와서 건조를 시키는 것 같았습니다. 사진에는 잘 보이지 않지만 문입구에 먼지가 모아지는 곳이 있습니다. 이곳에 많은 먼지가 생기더라고요. 그래서 저곳을 매번 건조기를 사용하면 청소를 해야 합니다.
다음 사진은 세탁조 사진입니다. 형태는 비슷하지만  안쪽에 구동부 모양이 다릅니다. 세탁기는 구멍이 없더라고요. 요즘 세탁기는 기술이 좋아서 예전과 많이 다르더라고요. 세탁량을 측정해서 세탁 시간과 건조 시간을 자동으로 변경을 하고 세탁 중에 세탁물의 오염 정도를 확이하여 추가적으로 세탁 시간과 탈수 시간을 변경을 합니다. 왜 세탁기가 비싼가 했는데 이런 기술들이 들어가서 금액이 올라간 것 같았습니다. 정말 이제 세탁기도 AI시대라고 하는 것이 몸소 느껴젔습니다.
이상 제품 리뷰를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