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우체국쇼핑 풍천장어 고창풍천장어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추천합니다. 1kg 장어를 구매를 했습니다. 실중량은 600g 약간 모자랐습니다. 보통 손질하면 600~700g 정도 한다고 하니 정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고기질은 굉장히 좋았습니다. 살이 탱탱해서 가위로 자르는 것도 쉽지 않았습니다. 다른 점은 보통 장어집에서 장어를 먹을 때는 잔가시를 본 적이 없었던 것 같은데 여기에는 잔가시가 제법 많았어요.포장을 개봉한후 장어에 살에 묻어 있는 피를 수돗물로 씻어내면 비릿한 향이 날 수 있으니 잘대 씻어내지 말고 그대로 불판에 구워야합니다.

인터넷을 찾아보니 대부분 손질 장어는 잔가시가 존재하는 것 같더라고요.
제가 민감해서 일수도 있는데 저는 먹는데 약간 불편하더라도요. 하지만 제 와이프는 먹는데 아무 느낌 없다고 하는데 이것도 인터넷을 찾아보니 장어가 클수록 잔가시를 잘 발라낼 수 있다고 하는데 저는 잘 모르겠네요.

장어는 역시 기름이 많았어요. 불판에 기름을 두르지 않고 구었는데 어느새 기름이 한가득이었습니다. 정말 거짓말 안보테고 한 100ml는 안 온 듯했습니다. 그래도 기름기가 저만큼 빠져서 덜 느끼했던 것 같아요.

장어에 같이 들어가 있는 양념은 데리야끼 소스와 떡꼬치 양념맛 양념이 2개씩 들어가 있었습니다. 생각초무침도 2개 들어가 있었습니다. 상추는 저희 텃밭에서 따온 상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