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과함께

[딸과함께]국립농업박물관 어린이박물관

그모81 2024. 6. 3.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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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과 함께 국립농업어린이 박물관을 갔다 왔습니다. 농업 박물관이라서 미래형 농업 관련 내용도 많이 있습니다.
수직형 농장이라고 선반 같은 곳에서 농작물을 키우는 방식을 완전 자동화하여 미래의 농업을 보여 줬습니다.

안쪽에는 여러 가지 식물에 대한 정보가 가득했고 수직농장에 대한 정보도 많이 얻을 수 있었습니다. 근데 보이는 작물들은 대부분 쌈 채소들이 전부였어요.
제가 생각하기엔 빠르게 키워서 보여줄 수 있는 작물을 키우는 것 같았습니다.

아래 사진은 1층 사진이며 앞쪽에 잘 보이지는 않지만 저기 보이는 곳이 1 농업 박물관 전시실입니다.

중간에 이렇게 야외에 식물들이 있어서 사진을 찍기 좋았어요. 아래 사진은 우리 딸아이입니다. 잘 찍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한컷 찍었어요.

어린이 박물관에 들어가 시려면 일단 예약부터 해야 합니다. 주말에는 사람들이 많아서 미리 예약을 하지 않으면 들어가기가 쉽지 않아요.
저희는 1달 반전에 예약을 해서 갔습니다. 들어가면 아주 어린 유아부터 어린이까지 즐길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아래 사진은 36개월 미만인 아이들이 놀 수 있는 공간인데 아무도 안 들어가서 딸아이가 정말 재미있게 농사 놀이를 했습니다.

농업박물관인데 개에 대한 테마로 된 전시실이 있더라고요.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물로 친근감을 주려는 목적으로 하지 않았을까 생각이 됩니다. 무서워하는 어린이도 있고 무척 좋아하는 어린이도 있고 하더라고요.

작지만 실내 식물원도 있습니다. 각가지 식물들이 있는 곳으로 작지만 알차게 볼 수 있었어요. 어린 친구들 보기엔 딱인 정도였습니다. 너무 크지도 않고 어떻게 보면 너무 작은 크기인데 보시는 분들마다 다 다르게 생각될 듯합니다. 식물원을 지나면 곤충 관련 전시실이 있는데 거기는 정말 작았습니다.
개인이 소장하는 정도의 크기의 전시실이였어요. 그래도 살아 있는 몇몇 곤충을 볼 수 있어서 아이는 좋아했습니다.

딸아이와 함께하는 블로그라 딸아이 사진이 많이 나오네요. 정보 보단 오늘은 딸아이 사진이 메인입니다

아빠의 주말은 항상 아이스케줄에 맞추어 움직이는 것 같아서 가끔 서운하긴  하지만 그래도 아이가 좋아하니 좋습니다.
https://youtu.be/4nE92f7Y_X4?si=UrMoV21vxc77xLt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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