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과함께] 경기도 아빠 하이 파이브 가족 운동회 참가

오늘은 아빠 하이 파이브 가족 운동회에 참여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 날씨를 보니 꾸물꾸물한 날씨였지만, 우리 가족은 마음을 다잡고 경기도 인재개발원으로 향했습니다. 오전에는 비가 오지 않을 거라는 기대를 품고 출발했어요.

 
운동회가 시작되고, 구름 다리를 달리는 종목부터 시작했습니다. 먼저 6~7세 어린이들이 달렸고, 그다음으로 나이 순으로 참가했어요. 5살까지는 구름 위를 달리는 놀이였는데, 4살부터는 바닥에 내려놓고 걸어가는 식이었죠. 그래도 아이들에겐 소중한 경험이었을 거예요.
 

다음은 에어가 들어 있는 놀이 기구였습니다. 아이들은 말타기를 하는 듯이 놀았어요. 한 명씩 차례대로 참여하며 아이들은 즐겁게 놀았어요.

미끄럼틀도 있었는데, 어린 친구들은 부모님의 도움을 받았고, 어린이들은 혼자 올라가서 미끄럼틀을 탔어요. 우리 아윤이는 혼자 잘 탔답니다. 벌써 5살이 되어 어른스럽게 자란 거죠.

볼풀장에서는 스마일 공을 찾는 놀이를 즐겼습니다. 선물을 받기 위해 여러 번 참여하고, 선물로는 그립톡을 받았어요.

모래놀이는 집에서는 할 수 없는 놀이인데, 운동회에서는 마음껏 즐겼습니다. 집에 오면 정리하기가 번거로워서 그런 놀이를 하지 않았는데, 여기서는 실컷 놀았어요.

넓은 잔디밭에서는 마음껏 뛰어놀았습니다. 성남에서 온 하윤이 친구도 만나서 함께 뛰어놀았어요.

마지막으로는 버블쇼가 있었는데, 바람 때문에 버블이 잘 생기지 않아 버블 아저씨가 고생했어요. 하지만 그는 웃음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해 우리에게 즐거움을 주었습니다.

 https://youtu.be/2n_GMQBPAdQ?si=DyQsjoAhePe-uMT5

경기도 아빠 하이 파이브 가족 운동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