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강추합니다. 이곳은 미아동에 있는 숨은 맛집입니다. 보통 갈비집 하면 체인점이 많은데요. 여기는 체인점이 아닌 그냥 사장님이 직접 다 준비를 하시는 곳 같았어요. 제가 여기를 처음 간 것은 장모님이 드셔 보셨는데 맛있다고 해서 같이 방문을 하게 되었습니다.월곡동과 송중동에서 갈비 맛집입니다.
금액과 고기양이 정말 좋았어요. 가성비가 좋았단 이야기죠. 고기질도 좋았습니다.
저희는 보통 어른 5명 아이 1명 이렇게 6명이 가는데요. 갈비와 삼겹살로 나누어 2군데에서 고기를 구워요.
장인어른과 장모님은 삼겹살, 저와 아내 처남은 양념갈비와 마지막에 소양념갈비를 해서 먹어요.
밑반찬으로 나오는 음식들도 하나 같이 다 맛있었습니다. 이곳 밑반찬은 항상 동일한 것은 아닌 것 같아요. 매번은 아닌 데 갈 때마다 조금씩 나오는 반찬들이 다르더라고요. 이번에 갔을 땐 갓김치가 나와서 고기를 먹을 때의 느끼함을 잡아 주었습니다. 삼겹살과 같이 나온 버섯과 양파도 고기를 많이 먹을 수 있게 해주는 요소 들이지요.
제가 가성비가 좋다고 말씀드렸는데 돼지갈비는 300g이고 삼겹살과 소갈비살도 200g이어서 고기양도 좋았습니다. 다른 곳에 비하면 양이 많았어요.
아 여기서는 밥도 꼭 드세요. 된장찌개가 정말 맛있거든요. 그냥 된장찌개만 시켜서 먹고 싶을 정도로 찌게 안에 들어가 있는 건더기 양이 정말 많았어요.
아래 사진은 소갈비살 사진입니다. 저는 항상 여기를 가면 마지막으로 소갈비살을 먹어요. 가끔은 처음부터 소갈비살을 먹을 때도 있지만 소갈비살만 먹으면 너무 느끼해서 일단 양념 갈비를 먹고 소갈비살을 먹습니다. 제가 이곳을 찾는 이유 중 하나이지요.
냉면도 맛있습니다. 뭐 전문적인 냉면집은 아니지만 그래도 고기를 먹고 후식으로 충분히 즐길 수 있는 그런 냉면입니다.
저는 저 냉면에 소갈비살을 쌓아서 같이 먹어요. 제가 고기를 좋아해서 일수도 있는데 저는 그냥 냉면만 먹는 것보다 고기랑 같이 먹는 것을 더 선호합니다.
아래 사진은 매장 내부 사진입니다. 테이블수가 많지는 않아서 혹시 자리가 없을 수도 있습니다. 제가 보기엔 8명씩 5 테이블 정도 있는 것 같았습니다.
미아동에 있는 숨은 맛집으로 정마 제가 추천드립니다. 맛은 보장드립니다.
'내돈내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돈내산] 우솔촌 한우 돼지갈비 우솔 고색동 (1) | 2024.06.21 |
---|---|
[내돈내산] 삼첩분식 호매실점 떡뽁이 (4) | 2024.06.20 |
[내돈내산] 타래퀸 종암점 여름빙수 빙수 (23) | 2024.06.17 |
[내돈내산] 울릉도 울라카페, 울라커피숍, (3) | 2024.06.15 |
[내돈내산] 윤쉐프정직한제빵소 (수원점) (14) | 2024.06.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