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내돈내산] 울릉도 울라카페, 울라커피숍,

그모81 2024. 6. 15.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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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쏘쏘입니다.
쏘쏘라고 말씀드리는 건 커피관련하여 특별함은 없었던 거 같아서에요. 그냥 사진 찍기 좋은 곳 정도는 될듯한데 커피에 대해서는 평범한 맛입니다.
사진을 찍기는 좋은 곳 같았습니다. 바로 앞으로 바다와 산이 있어서 배경도 좋았고요
특히 시그니처 마크인 고릴라도 있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고릴라 앞에서 사진을 많이 찍더라고요.
고릴라가 저를 보고 경례를 하는 것인지 아니면 저 먼바다를 바라보는 것이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이렇게 인사를 해주네요.

고릴라 뒤쪽으로는 송곳산이 보입니다. 사진에는 다 나오지 않았지만 그래도 아주 멋진 암석산입니다. 암석산 아래엔 절이 있습니다. 저곳을 뭐라고 불르는데 잘 모르겠네요.

사진은 정말 이쁘게 찍을 수 있는 곳은 많았습니다. 몇 군데 스폿이 있는데 그곳 말고도 많은 곳들이 찍으면 그냥 멋진 사진이 됩니다.
저는 카페 사진 보단 주변 사진을 더 많이 찍었습니다. 실내야 어디든 비슷비슷 하지만 야외는 다 다른니깐요.

탁 트인 바다는 정말 가슴이 시원해지는 느낌입니다. 어디서 보든 바다는 좋지만 여기사 보는 바다는 산과 바다가 같이 있는 느낌이라 감회가 새로웠습니다.
보통 바닷가를 가면 산은 저 뒤에 있는데 여기는 정말 산과 바다 붙어있는 느낌이니깐요.

울라 커피입니다. 뒤에 고릴라도 보이시죠. 왔다 갔다는 증거로 커피 사진과 함께 찍었습니다.
커피는 울라 시그니처 커피 소금라테커피입니다.
뭐 맛은 다들 궁금해하시는 맛입니다. ㅎㅎ

아래 사진은 기본 아메리카노입니다. 가격은 착한 가격은 아닙니다. ㅎㅎ
맛도 뭐 그냥 아시는 아메리카노 맛입니다. 고소함이나 산미는 없었던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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