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당수원 가마솥 순대국 본점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쏘쏘입니다.
순댓국을 먹으러 본점이라고 하여 기대를 하고 갔습니다.  나름 기대를 하고 가서 인지 글세요. 딱히 아 맛있다 그런 느낌을  받지는 못했어요. 순댓국에는 내장과 고기가 같이 들어가서 저는 고기국밥과 순대만을 시켜서 먹었습니다.
제가 갔을 때는 점심시간이 조금 지나서 갔는데 사람이 많지는 않았어요. 아 주차장이 있는데 차는 한 6~7대 정도 주차 가능할 것 같았습니다.

위에 사진은 메뉴판과 가격이 나와 있는 사진입니다. 주방은 오픈 주방으로 위생적으로 보였어요.
아래 사진은 기본 찬으로 나오는 반찬들입니다. 딸아이와 같이 가서 소면을 3개 주셨어요. 아 그리고 여긴 열 살 이상이면 1인 1 메뉴를 시켜달라고 표기가 되어 있더라고요. 저희는 딸이 5살이라서 그냥 2개만 시켰어요.

순댓국 양이 많아 보이지는 않습니다. 그냥 어디서나 볼 수 있는 사이즈에 그릇에 보통 담겨 저 있는 양이였어요.
기본 간이 되어 있지 않아 어린아이들 주기에도 부담은 없어 보였어요. 어른들은 각자 입맛에 맛게 간을 해서 드리면 됩니다. 기본 찬으로 간이 나왔는데 따듯해서 맛이 있는 것 같더라고요 저는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딸아이가 먹어 보더니 맛있다고 혼자서 간을 다 먹었습니다.

순댓국에 들어가 있는 순대 사진입니다. 순대만 시키니깐 피순대와 찰순대가 같이 들어가 있더라고요.
피순대는 기본적으로 맛있었습니다. 찰순대는 기본 어디서나 파는 맛입니다.

셀프 코너입니다. 사진 셀프 코너 보단 옆에 있는 원두커피가 더 좋았습니다. 밥을 다 먹고 간단히 후식으로 커피를 마시는데 믹스 보단 원두가 있어서 좋았어요. 옆에 믹스도 있긴 하지만 그래도 아메리카노를 좋아 하는 저는 원두 커피가 있는 곳이 좋더라고요.

아래 사진들은 가게 내부 사진입니다. 그냥 기본적인 내부 사진들이니깐 참고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