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내돈내산] 브랜드엘 베이커리

그모81 2024. 10. 4.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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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추천합니다.

 

카페입구부터 강렬한(?) 느낌을 주었던 대형베이커리카페입니다. 

여기가 정말 카페가 맞나 싶을정도인 입구입니다. 

첨엔 클럽입구인줄 알았어요 ㅋㅋㅋㅋㅋ

 

문을 열고 들어가면 오로라빛처럼 쏟아지는 빔프로젝트~~

사진을 꼭 찍어야만 할 것 같은 남다른 카페 초입구입니다. 

 

 

드디어 문을 하나 더 여니 맛난 빵냄새와 함께 가득가득 다양한 베이커리들이 반겨줍니다.

 

 

좌석은 다양했고, 평일 오전 시간이라 그런지 한산했습니다. 

개인적으로 푹신한 소파를 좋아하지만 상대방과 얘기 나눌 때 허리를 많이 숙여야 해서 불편할 것 같아 의자에 착석했습니다.

 

결제 시 10% 적립이 가능하고 주차는 2시간+1시간 30분 추가로 최대 3시간 30분 가능했습니다.

브런치 메뉴인 치즈치아바타세트(16,000원)와 토마토파스타(13,000원), 아이스아메리카노(5,500원)를 주문했는데

아메리카노는 보통의 고소한 맛이었습니다. 

 

치즈치아바타는 굉장히 촉촉하고 쫄깃해서 맛있었어요. 토마토파스타는 생각보다 매콤해서 브런치랑 어울렸습니다.

네이버영수증이벤트로 마들렌도 받았는데 맛있었어요. 

 

햇볕이 너무 따뜻하고 눈부셔서 블라인드를 내렸는데 밖을 못 본 게 좀 아쉽고, 다양한 베이커리가 있어서 더 먹어보려 했는데 배불러서 추가 주문 못한 게 또 아쉽더라고요. 다음엔 빵을 먹으러 또 방문해야겠어요.

주차시간 넉넉하고, 생각보다 다들 조용조용 대화를 나누니 대형베이커리치고 조용해서 너무 좋았어요.

대화나누기 좋고 다양한 빵, 케익, 브런치, 피자, 함박스테이크, 돈가스 등 메뉴가 다양해서 선택의 폭도 넓은 브랜드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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