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소소집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추천합니다.

금곡동에 있는 고깃집 입니다. 오픈 시간을 조금 지나서 가면 웨이팅을 해야 하는 집인데요. 저희는 오픈을 하자 마자 점심을 먹으러 갔습니다. 여기엔 점심 특선이 있어서 점심 특선을 먹기위해서 시간이 되자 마자 갔습니다. 아래 사진은 매장 사진입니다. 테이블 수는 제법 되어서 많은 인원이 한번에 들어 갈수 있습니다.

매장 사진1

매장 사진2

 

점심특선 메뉴로 생대패 쌈밥 정식 2인(29,000원)을 주문했습니다. 이 곳은 밑반찬이 기본으로 잘 나오는데 고기판 위에 올라가는 반찬도 많습니다. 고기판 위에 올라가는 반찬은 추가요청하면 더 주시고, 그냥 밑반찬은 셀프코너에서 가져오시면 됩니다. 쌈도 셀프로 가져와서 더 드시면 됩니다. 개인적으로 파절임이 맛있어서 추가요청하게 되더라구요. 미리 양념안하시고 그때그때 양념하는 맛이었습니다. 

이곳의 특징이 '숙성고기'라서 냉동이 없고 숙성생고기를 맛볼 수 있습니다.  336시간이라는 긴 시간동안의 교차숙성을 한다고 합니다. 고기를 구우면 맑은 기름만 나오고 잡내도 없어서 고기맛 실패는 없는 곳입니다. 

기본 된장찌개와 강된장이 나오는데 겹치는 메뉴라서 된장찌개를 김치찌개로 변경하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점원이 세팅하면서 간단히 고기 설명을 해주십니다. 생고기라 그런지 맑은 기름만 나오니 고기가 더 맛있게 느껴졌습니다.

고기 양이 많지는 않아서 많이 드시는 분들은 추가도 더 시켜서 드시면 좋을듯합니다. 

 

저희는 고기가 적어서 한정판매인 '삼겹 갈빗살 양념주물럭 150g(15,000원)'을 추가로 주문했습니다. 10인분 한정판매라는 말이 혹하더라구요. 저녁시간에는 맛보지 못할 거 같아서 주문하게 되는 심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