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램프쿡 후기

오늘은 램프쿡 관련 리뷰를 하려 합니다.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저는 램프쿡을 강추합니다.
저는 램프쿡을 고기 구울 때 제일 많이 사용합니다.
정말 편해서 좋아요.

일단 준비를 해야 할 것이 있어요. 그것은 바로 기름받이인데요.
스테인리스로 되어 있는 접시 같은 걸 주는데요.
저는 그냥 알루미늄 포일을 가지고 접시 모양으로 만들어서 사용을 합니다.
고기 기름을 그냥 배수구에 버리면 배수관이 막힐 수 있기 때문에
포일로 만들어서 기름이 굳으면 쓰레기 통에 넣어서 버린답니다.

자 램프쿡을 준비를 했으면 고기를 준비해야죠^^
저희는 삼겹살도 좋아하는데요 그래도 항정살을 더 좋아합니다.
보통 그냥 항정사를 불판에다가 구우면 굽기도 쉽지 않아요.
모양이 길쭉하고 막대기 모양 같아서 굽는 게 어렵지요.
그래서 더욱더 램프쿡을 이용합니다.

먼저  고기를 한입 크기로 잘라 줍니다.
너무 크면 램프쿡이 돌아갈 때 잘 안 돌아갈 수 있으니깐 적당한 크기로 잘라 주시면 돼요.
그렇게 자른 고기는 램프쿡에 넣고 불만 켜주면 끝.
그리고는 다른 요리를 준비하면 됩니다.
저는 새우도 찜을 했어요.
아 램프쿡을 사용할때는 중불 내지는 약불로 해줘야 합니다.
쎈불로 하면 고기가 타요. 탄다기 보단 튀김 같은 느낌이 되니깐
중불 내지는 약불로 하라고 되어 있어요.

밑에 사진은 완성된 요리의 사진입니다.
고기는 그냥 램프쿡이 만들어 줬지만
새우는 제가 직접 찌고 깐 거예요.
모든 아빠들에 운명인 새우 까기

이건 제가 새우를 정말 쉴세 없이 깐 동영상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