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키즈 풀빌라를 가봤었요
먼저 가기 전에 BDD칼국수 집에서 칼국수를 먹고
앞에 있는 잔디밭에서 뛰어놀고 키즈 풀빌라도 고고

가자 마자 풀빌라에 있는 수영장으로 다들 고고
5집 아이들이 모인 거라서 혼자 노는 거랑은
다른 게 딸아이가 재미나게 놀았어요.
역시 아이들은 아이들이랑 놀아야 해요
그래서 수영장이라서 아빠들이 교대로 들어가서
놀아 줬어요. 엄마들은 잠시 휴식 중......

수영장에서 신나게 놀고 나서는 마당에 있는 놀이터로 고고
전도 자동차를 타면서 즐겁게 노는 히로~~
벌써 이렇게 커서 전동 자동차를 혼자 타다니~~
작년에만 해도 아빠가 조종기로 운전을 해 줬는데
이제는 혼자서도 잘 타네요.

여러 명이 같이 탈 수 있는 시소 같은 그네가 있는데
혼자서 독차지하고 아빠보고 밀어 달라고...
아빠는 사진도 찍고 동영상도 촬영해야 하고 하는데
힘든 일은 아빠만 찾아요.


오래간만에 동생들이 만나서 아빠한테는 신경도 안 쓰고
잘 놀고 있어요.
역시 누군가가 있어야 아빠를 귀찮게 하지 않아요.
여기서는 승아 언니가 있어서 히로 아빠를
찾지 않아서 아빠는 편이 쉬었단다.

밤에는 밖에서 불꽃놀이도 했어요. 처음 하는 거라서 걱정도
많이 했는데 다행히 잘 가지고 놀아서
아빠는 다행이었다. 혹시나 사고 날까 봐 조마조마했어

안에 들어와서는 모두들 낚시 오락에 빠져서
낚싯대를 미친 듯이 돌렸네요.
가격이 비싸진 했지만
만족도는 최고입니다.

노래방에서 노래도 부르고 정말 신나게 놀았어요.
옆에 있는 동생도 같이 춤을 추워 줬어요.

아래 사진은 육촌 언니 오빠 동생들이랑 사진 찍은 거예요.
또 만나서 놀고 싶다고 하네요.
아빠들은 항상 힘든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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