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엄마밥상(금곡동에 있는 한식)

그모81 2025. 7. 23.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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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곡동에 위치한 엄마가 해준 밥상같은 식당이름도 엄마밥상인 한식가게에 방문했습니다. 

일요일은 휴무고 반찬부족으로 조기마감이 잘되는 곳입니다. 저희도 마지막이었는지 반찬부족으로 마감하더군요.

 

방문한 날의 백반은 김치콩나물국이었고 뚝배기불고기를 주문했습니다. 불고기는 역시나 냉동상태여서 고기가 많이 질기고 후추맛이 강하게 나서 아이가 맵다고 먹지 않았습니다. 저희가 마지막 손님이여서 계란후라이를 서비스로 주셨지만 반찬이 없다고 리필이 안되더군요. 2인분 주문했는데 혼자오신 손님들과 반찬의 양이 똑같았고 리필이 안되니 굉장히 불쾌했습니다. 반찬의 양이 1인분이면 1인분 손님만 받아야하지 않을까요??

 

결론은 특별히 맛있지도 않은 평범한 맛이었습니다. 백반의 국을 미리 알 수 있게 매장앞에 써 놓으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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