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혈관 질환은 신경외과에서 가장 중요한 질환군으로, 뇌출혈, 뇌경색(뇌졸중), 뇌동맥류, 뇌혈관기형 등 다양한 형태로 나타납니다. 갑작스러운 두통, 마비, 의식저하 등 응급상황을 유발하며, 신속한 진단과 치료가 생명과 직결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뇌혈관 질환의 증상, 진단, 응급 대처, 최신 치료법, 예후까지 심층 정리합니다.
뇌혈관 질환이란?
뇌혈관 질환은 뇌로 가는 혈관(동맥, 정맥)에 문제가 생겨 뇌 조직이 손상되는 질환을 통칭합니다. 뇌혈관이 막히거나(뇌경색), 터지거나(뇌출혈), 혈관 벽에 이상이 생기거나(뇌동맥류, 뇌혈관기형) 발생합니다.
- 국내 사망원인 3위, 중증 장애의 주요 원인
- 고령화, 만성질환 증가로 환자 수 지속 증가
- 응급상황이 많고, 신속한 진단·치료가 생명과 직결
뇌혈관 질환은 예방, 조기진단, 빠른 치료, 재활까지 전 과정이 중요합니다.
뇌혈관 질환의 종류
| 질환명 | 설명 | 주요 증상 | 치료법 |
|---|---|---|---|
| 뇌출혈 | 뇌혈관이 터져 뇌 안에 출혈이 발생 | 두통, 구토, 의식저하, 마비, 경련 | 응급수술(혈종제거), 혈압조절, 재활 |
| 뇌경색(뇌졸중) | 뇌혈관이 막혀 뇌 조직 괴사 | 마비, 언어장애, 시야장애, 감각저하 | 혈전용해술, 혈관중재술, 재활 |
| 뇌동맥류 | 혈관 벽이 약해져 꽈리처럼 부풀어 오름 | 파열 전 무증상, 파열 시 극심한 두통·의식소실 | 코일색전술, 클립결찰술, 수술 |
| 뇌혈관기형(AVM 등) | 선천적 혈관 구조 이상, 출혈 위험 | 두통, 발작, 신경학적 결손 | 수술, 색전술, 방사선수술 |
뇌혈관 질환은 종류에 따라 증상, 치료법, 예후가 다르므로 정확한 진단이 필수입니다.
주요 증상과 위험 신호
- 갑작스러운 심한 두통 (특히 경험해본 적 없는 극심한 두통)
- 한쪽 팔다리 마비 또는 감각저하
- 언어장애 (말이 어눌, 이해 안 됨, 발음 이상)
- 시야장애 (한쪽 또는 양쪽 시야가 흐려짐, 사물이 둘로 보임)
- 의식저하, 혼수, 경련
- 어지럼증, 균형장애, 보행장애
- 구토, 오심, 안면마비
이런 증상이 갑자기 발생하면 즉시 119 또는 응급실로 이동해야 합니다.
| FAST 체크리스트 | 설명 |
|---|---|
| Face(얼굴) | 웃을 때 한쪽 얼굴이 처지나 마비되는가? |
| Arm(팔) | 양팔을 들어올릴 때 한쪽 팔이 떨어지는가? |
| Speech(말) | 말이 어눌하거나 이해가 안 되는가? |
| Time(시간) | 즉시 119, 응급실로! |
뇌졸중은 ‘골든타임’이 생명을 좌우합니다. 한시라도 빨리 치료를 시작해야 합니다.
진단 방법
- 뇌 CT(컴퓨터단층촬영): 응급실에서 가장 먼저 시행, 출혈/경색 감별
- MRI(자기공명영상): 뇌 조직, 혈관, 미세 병변까지 정밀 진단
- 뇌혈관조영술(DSA): 혈관의 형태, 협착, 동맥류, 기형 등 확인
- 경동맥 초음파, CT/MR 혈관조영술: 뇌혈관 협착, 폐쇄, 동맥류 진단
- 혈액검사, 심전도, 심장초음파 등: 원인 질환, 위험인자 평가
신속하고 정확한 영상검사가 뇌혈관 질환 진단의 핵심입니다.
응급 대처와 초기 치료
- 의심 증상 발생 시 즉시 119 또는 응급실로 이동
- 환자를 눕히고, 기도 확보, 구토 시 고개를 옆으로 돌려 기도 보호
- 환자가 의식이 있을 경우, 물·음식 금지(흡인 위험)
- 증상 발생 시간 기록(치료 방법 결정에 중요)
- 가능하면 환자의 약물 복용, 기저질환 정보 준비
뇌졸중 치료는 증상 발생 후 3~4.5시간 이내가 가장 중요합니다(혈전용해술 가능 시간).
최신 치료법
뇌출혈
- 응급수술(혈종제거, 감압술): 출혈량 많거나, 뇌압 상승, 의식저하 시 시행
- 혈압, 혈당, 체온 등 엄격한 내과적 관리
- 뇌실외배액술: 뇌실내 출혈, 수두증 동반 시
- 재활치료: 초기부터 시작, 기능 회복 극대화
뇌경색(뇌졸중)
- 정맥내 혈전용해술(IV tPA): 증상 발생 4.5시간 이내, 혈전 녹이는 약물 투여
- 혈관내 혈전제거술(뇌혈관중재술): 큰 혈관이 막힌 경우, 카테터로 혈전 직접 제거
- 항응고제, 항혈소판제, 콜레스테롤 관리
- 고혈압, 당뇨, 심장질환 등 위험인자 적극 관리
- 재활치료: 조기 재활이 예후 좌우
뇌동맥류
- 코일색전술: 혈관 내 카테터로 동맥류 내부를 코일로 막아 파열 예방
- 클립결찰술: 두개골을 열고 동맥류 목을 클립으로 집어 파열 차단
- 파열 전 치료 시 완치율 높음, 파열 후 치료는 위험 증가
뇌혈관기형(AVM 등)
- 수술적 절제: 기형 혈관 제거
- 색전술: 혈관 내로 접착제, 코일 등 주입해 혈류 차단
- 방사선수술(감마나이프 등): 비수술적 치료, 작은 AVM에 효과적
최신 치료법은 최소침습, 빠른 회복, 맞춤형 치료를 지향하며, 다학제적 접근이 중요합니다.
예후와 재활
- 뇌혈관 질환 예후는 증상 발생 후 치료까지 걸린 시간, 환자 나이, 기저질환, 출혈/경색 범위 등에 따라 달라짐
- 조기 치료, 적극적 재활, 위험인자 관리가 회복의 핵심
- 뇌졸중 후 마비, 언어장애, 인지장애, 삼킴장애, 우울증 등 후유증이 남을 수 있음
- 재활치료(물리, 작업, 언어, 인지, 연하 등)와 가족의 지지, 사회복귀 지원이 중요
- 정기적 추적 검사와 약물, 생활습관 관리로 재발 예방
뇌혈관 질환은 ‘골든타임’ 치료와 꾸준한 재활, 예방이 예후를 좌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