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미분당 호매실점 쌀국수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재방문 다시 하고 싶은 쌀국수집입니다.

동네에 새로생긴 미분당 호매실점에 다녀왔습니다. 새로 생긴 곳이라 그런지 아주 깨끗하고 친절했습니다. 다른 지점과 별다를것 없이 조용하고 쾌적하고 하이체어가 있는 곳입니다. 매장밖 키오스에서 주문하고 들어가면 됩니다.

혼밥하기 좋은 장소이며 양이 모자르면 숙주, 국수, 육수 다 리필이 됩니다. 전 아이와 같이 가서 기본 쌀국수라 사이드메뉴를 시켰습니다. 머리위 해선장, 핫소스 등 필요한 소스는 위를 쳐다보면 있습니다.

아이와 같이 가서그런지 대파와 고추는 따로 주셨습니다. 이곳은 물이 보리차라서 보리차마저도 맛있습니다. 한국식 쌀국수집이라 고수는 요청하면 따로 주시고, 육수는 소고기무국같은 고기국물맛입니다. 호불호없이 쉽게 먹을 수 있는 맛이라 아이도 맛있다며 잘 먹었습니다. 

 

사장님께서 센스있게 다 먹어갈때쯤 알아서 리필해주셨습니다. 고기만 없을뿐이지 처음과 별반 다를게 없었습니다. 새로 생긴 지점답게 식기 및 모든게 다 새거고 직원분들도 친절해서 좋았습니다. 브레이크타임이 있으니 꼭 확인하시고, 가장인기있는 스지는 자주 품절되니 확인하시고 주문하면됩니다.